바쁘디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자유를 선사해 주는 해방촌에서의 힐링타임(토스티데이즈)
서울여기저기를 알아가는 중인 저는 일때문에 이태원 해방촌 쪽을 자주 가게 되었는데 아주 구석구석 골목마다 느낌이 충만하고 "여기는 핫플이야~~!!!!!!!!!" 하는 곳이 숨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중에 몇 집을 다녀와봤는데요. 뭐 거의 낮시간이어서 카페를 다녀오기는 했습니다만 ㅎㅎ 요즘은 브런치 집들도 많아서 요기를 하기에는 충분해 보이더라고요. 그럼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보였는데 웨이팅까지 있었던 토스티데이즈 포스팅 시작합니다!!!!!!!!!!!!!
토스티 데이즈위치는요 바로 요기!!!▽▽▽▽▽▽▽▽▽▽▽▽▽▽▽▽▽▽▽▽▽▽▽▽▽▽▽▽▽▽
이곳에 위치해있구 보성여중정류장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편안한 내리막으로 조금만 내려가시면 되구 다른 곳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아마도 오래 걸으시거나 오르막을 한참을 올라가셔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ㅎㅎ 해방촌이 다 오르막이긴 하지만 저는 보성여중에서 내리는 게 해방촌 어디로 가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주차는 뭐 주민센터나 해방촌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이제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해방촌 느낌 물씬나기 있기 없기? ㅎㅎ 거의 진짜 눈뜨고 지나가도 모를만한 곳인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진심 2번 지나쳐갔어요. 너무 찾기가 힘들었지만 찾고 나니 이걸 왜 못 찾았지 하는 아주 자신이 바보가 된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해방촌신흥시장 입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내려가시면서 왼쪽을 보면서 내려가시면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 진짜로
그렇게 들어간 토스티데이즈의 내부는
이렇게 다찌형식으로 되어있구요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었답니다. 거의 2인이나 3인정도를 겨냥하신 거 같아요 ㅎㅎ 4인 이 오시면 테이블석에 앉아야 하는데 테이블이 1개뿐이라 차있으면 바로 다찌에 쪼르르 앉으셔야 할 거예요 ㅎㅎㅎ그래도 거의 커플이나 여성분들이 손님이라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ㅎ
웨이팅이 있거나 바쁜 시간에는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하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2시간 이상 계신 분들은 없으시겠쪄?(이런 이쁜 공간을 다른 분들도 즐길 수 있게 적당히 즐기다가 가자구요!!!!)
저는 토스트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판매하시는 메뉴가 엄청 다양하시더라고요. 칵테일부터, 위스키, 맥주 등 주류도 있어서 조금 놀랐달까요? ㅎㅎ 그래도 저희는 알콜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방문 목적인 토스트와 에이드와 차를 시켰답니다.(가격이 조큼 있지만 맛이 있다면 용서한다는 마인드로......)
먼저 차와 에이드가 나왔어요. 차는 로네펠트 루이보스 바닐라이고요 에이트는 토마토 바질에이드가 나왔어요. 차는 행이 아주 은은하니 좋았고 호불호가 없을 거 같은 것이었어요 거의 아아만 먹는 사람이라 이번에는 차를 마셔봤는데 좋더라구요. 토마토바질에이드도 바질향도 진하고 절인 토마토가 함께 있어서 향긋 상큼 달달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나온 토스트!!!!!
사진으로도 '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라고 말하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겉에는 사장님께서 쏟은 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 만큼 시럽이 아주 듬뿍 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평소에 먹는 토스트와는 전혀 다른 식감과 맛이었어요.
진짜 한입 한입 정성스럽게 빌드업해서 먹었는데 진짜 아까울 정도로 정말 달달 고소 촉촉 바삭이였답니다 ㅎㅎ여러분들도 해방촌을 가신다면 한 번 가보시면 어떨까여?
진짜 맛있었는데 차랑도 잘 어울리고 에이드랑도 잘 어울렸으니 당연히 커피와도 잘 어울리겠져?? ㅎㅎ 그럼 이상 여기서 해방촌 토스티데이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ㅎㅎ
여러분들의 하루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혹싀 서울에 있는 카페 궁금하시다면? 한번 클릭해 보세요 ㅎㅎ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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