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있는 나만의 작은 별장인것 같은 곳 미깡창고
제주도에서 살적에 조그만한 카페를 가는게 작은 낙이였는데요. 제주도에는 크고 이쁘고 아주 대기업의 규모인 카페도 많고 큼지막한 부지를 가지고 있는 개인카페도 많이 있는데요. 저는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좋더라구요.그래서 여기처기 찾아보고 직장 동료들에게도 묻고 해서 찾아 다니곤했는데 이번에 포스팅해볼 미깡창고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실꺼 같은 데 미깡은 제주도 말로 감귤(귤)이에요. 그래서 제주도 삼춘들은 귤밭에 간다고 안하고 미깡밭에 간다고 하시더라구요.고로 이번에 포스팅해 볼 곳 미깡창고 함 볼까요????
위치는요?>
제주 노형에서 평화로 가는길에 있는데요. 평화로로 넘어가면 저기 멀리까지 가시니 맹심해서 운전하시고 미깡창고는 살짝 숨어 있는 카페라서 주차장으로 찍고 가시는게 더 길찾기에 좋으실거에요.
내부&외부
이때가 아마 블로그를 하고 싶은데 안할때여서(뭔소리야????) 사진을 대충고마 찍었답니다......그래서 매뉴사진도 없어요.
(자랑인가????)
여기는 화장실이구요 남녀 공용이라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뭐 분위기가 좋으니 그리고 제주도에는 이런 곳이 많아서 뭐 사실 암시롱도 안하답니다.
그리고 야외인데요 사장님께서 잘꾸며 놓으셔서 진짜 어디 해외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더라구요. 제주도는 해외 가고싶을때 못갈때 가는 곳 그런 느낌이라...이런 야외테이블은 진짜 인기가 좋아요. 그냥 다른 카페랑 똑같이 해놓으면 육지에 있는 어느 카페를 가나 다 똑같으니까요.
음식사진
미깡창고 시그니처인 감귤주스와 아인슈페너와 까눌레와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어요....감귤주스병이 추억이 새록새록 아닌가요? 아닌가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까요? 뭐 저희 연배인 사람들은 다 알꺼라고 생각해요.ㅎㅎㅎ 저 유리병의감성이 있거든요. ㅎㅎㅎ (저기에 주스가 아닌 보리차가 들어있는게 국룰인거 아시나요??)
후기
매일매일 거의 비슷한 카페를 다니다가 이런 제주도에있는 아주 제주제주 한 카페를 다니던 사진을 보면 제주도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진짜 제가 살던집의 창문뷰.....그립다...)제가 선택을 해서 올라온 우리나라의 국민 절반 이상이 살고있는 서울에 왔으니 추억팔이는 사진으로만 만족한답니다.(이건 후기가 아니지 않아?)고로 여기 미깡 창고는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이 되는데 직접가면 고냥 앉아서 숨만 쉬면서 차마시면서 가만히 있어도 온갓 묵은 체증을 쏵 내려줄거라는 것이지요 ㅎㅎ 진짜 좋았거든요 솔솔 부는 바람에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고 그러니까 제주도에 계신다면 가보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맛있는거 좋은거 보는 즐거는 하루 보내세요!!
'먹는 살이 > 제주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제주하면 생각이 나는 그 곳은 바로 (위미 동백군락지) (3) | 2023.12.10 |
---|---|
제주도에도 밀면이 맛이있다고!!!!!(하르방밀면) (2) | 2023.09.28 |
제주도에 가을이 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시나요?(천아숲길) (2) | 2023.09.21 |
제주 시청에 숨어있는 카페가 있어?(라토커피) (5) | 2023.09.20 |
제주시에서 학창 시절을 추억하고 싶으신가요?(돼지구이연구소) (4)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