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위치한 향기로운 에스프레소바 넌슬립을 소개합니다.
망원동에 망원시장에 들깨칼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들러본 에스프레소바 넌슬립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한 번씩 그런 날 있잖아요 피곤이 가시지 않지만 뭔가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싶을 때 막 진한 향을 내 머릿속에 가득 채우고 싶은 그런 날? 뭐 무슨 느낌인지는 대강 아시겠죠? ㅎㅎ 저는 그런날 에스프레소를 한잔 때리긴 하는데 여기 넌슬립은 가격이 한잔 때리기는 너무 좋아서 아메리카노 포함 3잔을 때려버렸어요 진짜 가격이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은 넌슬립 사진으로 하는 리뷰 시작해 볼게요.
이곳의 위치는요 ▼▼▼▼▼▼▼▼▼▼▼요기
망원역 망원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고요 카카오맵이나 구글맵을 잘 찾아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메뉴를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에스프레소바임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어요.. 저는 메뉴판이 이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갈 때 카운터를 보니 디저트 류도 같이 있더라고요 여하튼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느낌 있는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고요 저기 쌓여있는 종이들은 커피를 시키면 같이 나오는 빌지? 를 저렇게 꽂을 수 있게 해 놓으셨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는 에스프레소와 콘파냐 아아를 시켰고요 입가심하라고 물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에스프레소에는 설탕이 같이 넣어 주셔서 잘 섞어서 드시면 향이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를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콘파냐는 아인슈페너와는 사촌인 커피인데요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위에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거예요 저도 이번에 알았답니다 ㅎㅎ
두 번째 커피로는 시그니처 에스프레소와 피에노를 마셨는데요 시그니처에는 시나몬과 크림을 올려주시고 피에노는 코코아가루가 살짝 뿌려져 있는 에스프레소예요 정말 향과 맛이 좋았답니다..... 다음에 망원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더 방문할 거 같아요ㅎㅎ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가끔씩은 유럽에 놀러 간 것처럼 사색을 즐기며 에스프레소 한잔 어떠실까요???
이러한 여유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빠지만 안 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 향기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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