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고 있지만 아직은 더운 여름 파낙스로 갑시다!
아직은 무덥고 습하고 땀이 나는 여름이지만 이 여름도 9월에 접어들면 슬슬 시원해지기 시작하겠지요?(너무나 덥고 짜증이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름이 그리워지는 겨울이 오니까요?ㅎ) 이런 여름이 다 가는 말복도 지나갔고 이제 시원해질 가을이 오고 있지만 아직은 더우니 우리 삼계탕을 마지막으로 먹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의미로 저는 초복에는 치킨 중복에는 닭볶음탕 말복에는 드디어 삼계탕을 먹었어요 ㅎㅎㅎ 물론 통구이도 같이 먹었지만 그래도 삼계탕을 먹었으니 이번 여름도 마지막까지 아픈 곳 없이 잘 보낼 거 같아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지나가시는 분들도 자주 찾아 주시는 분들도 모두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의도에 있는 삼계탕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대한민국 증권가인 여의도에 있는 삼계탕집 파낙스 지금 포스팅 시작할게요!!
파낙스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증권가의 중심과 쪼금 오바를 하자면 더 현대 서울 근방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점심 저녁 시간에 가면 아주 인파에 허덕일 것 같아서 저는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갔어요 ㅎㅎ 점심과 저녁 사이? 쯤?? ㅎㅎㅎ 이름이 파낙스라서 무슨 스포츠 브랜드 이름 갔지만(그래서 의심을 하며 간판을 찾았는데)
거의 뭐 누가 이곳을 삼계탕 집으로 알런지 의아해 하면서 들어갔어요.
내부는 옛날 다방? 빵집? 마치 드라마에서 보던(저는 잘 몰라요 옛날 빵집에서 데이트했다 뭐 그런 거 있잖아요 ㅎ) 그런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기대가 반감되기는 했지만 별점을 보고 간 저였기에 그래도 기대를 하고 메뉴를 봤어요. 메뉴는요?
요렇게 되어있고요 들깨삼계탕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지만 사장님께서 없다고 하셨고..... 그래서 그 옆에 있는 흑미삼계탕을 다시 주문했지만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냥 삼계탕과 전기구이를 시켰어요......(참... 개인적으로 들깨삼계탕리뷰뿐인 곳이었기에... 먹고 싶은 메뉴였지만 뭐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참고로 사장님이 조금 짜증을 내시면서 없다고 하셨기에 없으면 다른 거 먹으면 되기는 하지만 왜 화가 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뭐..... 그날 기분이 별로 셨겠지요? 아마도?????????)
밑반찬은 겉절이와 깍두기 마늘이 나왔고요 삼계탕집 가면 주시는 인삼주도 주셨어요 ㅎㅎ
그렇게 기다리면 들깨도 아닌 흑미도 아닌 그냥 노말 삼계탕과 전기구이 동 닭이 나왔어요.ㅎ
삼계탕은 삼삼한 국물에 진한 닭육수였고요 닭가슴살도 촉촉하고 안에 있는 밥의 양도 많지 않고 적당하고 좋았어요.
삼계탕이 기본이라 전 전기구이에 기대를 살짝 걸어봤었는데요 사실 그냥 그랬답니다....... 진짜 그냥 전기구이통닭이었어요ㅎㅎ 그래서 저는 다음번에는 다른 삼계탕집을 가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조금 기분이 안 좋아지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여의도에서 좋은 별점을 가지고 있던 곳이니 여러분들도 한 번쯤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갔을 때가 안 좋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인생은 타이밍이기도 하니까 여러분들은 맛있는 한 끼를 하실수도 있을꺼에요. ㅎㅎ
여러분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고 맛있는 한 끼 맛있는 디져트 맛있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도하면서 오늘 포스팅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고 누구보다 맛있는 한끼 드세요!!!!! ㅎㅎㅎ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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