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포천에 장수촌을 아시나요?(장수촌순두부)

포천에 가시면 꼭 가보셔야 하는 가면 배트지게 먹을 수 있는 곳 장수촌순두부!

이번에 여름 맞이 계모임을 가게되었어요 ㅎㅎ 오래간만에 모든 멤버가 다 모일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잘 놓고 헤어지는 날 일행 중 한 명이 저번에 포천에 왔을 때 간 순두부집이 있는데 진짜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거의 흡입하다시피 밥을 먹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성인남자 9명 우르르르르를) 바로 가버렸답니다 다 같이 전 날 계곡 갔다가 술 진탕 마시고 먹는 보쌈과 반찬, 제육이 나오는건 못 참기 때문에 바로 가버린 그곳!!!!   포천 장수촌순두부

지금 바로 알려드릴께요!!!!!!

위치는요!! 바로요기▽▽▽▽▽▽▽▽▽▽▽▽▽▽▽▽▽▽▽▽▽▽▽▽▽▽▽▽▽▽▽▽▽▽▽▽▽

차로 가시면 드라이브다 생각하시면 좋은 점심 드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외관은 진짜 포스 좔좔이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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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고요 주차자리는 진짜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다른 주차 공간도 있어서 충분하답니다. 그럼 메뉴도 한번 볼까요?

진짜 메뉴도 쌈밥집 정석 아닐까 싶습니다. 단체도 좋고 2인도 좋은 메뉴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었어요.ㅎㅎㅎ

저희는 장수촌정식 9인분을 시키고 청국장을 하나 추가했답니다!!! ㅎㅎ(진짜 9명이어서 어딜 가던 대형손님이었어요ㅎㅎ)

처음으로는 순두부가 나오는데요

따뜻하니 전날 먹는 술들이 촥~~~ 내려가더라고요. 진짜 꼬소 하이 담백하니 한 끼의 좋은 시작였고 그다음으로는 이제 우다다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반찬부터 나오는데

나물 반찬과 된장국과 수육과 제육..... 진짜 남자들이라면 미치는 조합 아닌가요? ㅎㅎ 그리고 보리밥도 나오는데 그냥 바로 비벼버렸답니다.....(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비벼버린 비빔밥을 먹고 있으면 이제 청국장이 나오는데요

저희가 생각한 꾸덕한 청국장이 아닌 국물이 많은 비주얼이라 살짝 실망? 하기는커녕 ㅎㅎ 맛만 좋더라고요. 자취를 하면 이런 밥상 먹기 힘든데 일행 덕분에 정말 맛있게 이렇게 쌈까지 싸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는 쌈밥 장수촌 혹시 이번 주말에 포천 안 가시나요? 늦은 여름 마지막 계곡 딱 때리시고 오시는 길에 순두부에 쌈밥 어떠실까요? 아 맞다 여기서 영수증을 가지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시는 카페에 가면 할인을 해주셔서 밥 먹고 바로 시원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카페 안 찾아도 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저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추억 가져가시라고 ㅎㅎㅎ 이렇게 추! 천! 하는 호스트입니다 ㅎㅎ

여러분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다가온 주말 마지막으로 즐거운 추억과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주도 안가시나요?가신다면 여기를 꼭 가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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