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가 아주 찾기가 어려운 그 곳 바로 바로 포시즌스호텔 찰스 H. 함 드가봅시다.!!!!\
저는 BAR라는 공간이 아주아주 생소한 공간이라 제주에서 1번 서울와서 1번 가봤었드랬조. 하지만 이번에 한번 큰 맘 먹고 호텔 bar는 어떤지 알고 싶어서 진짜 큰 맘 먹고 갔답니다.(여자친구가 술에 박사여서 따라 간거긴 하지만....ㅠㅠ) 진짜 호텔 바 라는 곳은 진짜 저기 어디 남극 정도로 멀고 먼 그런 곳인데 들어가기 전부터 호도리 돌돌 했답니다. 아참 그리고 찰스H. 에 입장하실때는 여성분들은 괜찮은거 같은데 남성 분들은 가급적이면 반바지와 샌들,슬리퍼는 지양 한다고 하니 참고 바랄께요!!! (저는 쫄아서 그런건 생각도 못하고 단정하게 갔다는....ㅎㅎ호텔이니까요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리...ㅎㅎ)그래서 함 가본 포시즌스 찰스 H. 포스팅 함 해봅시다!!!
포시즌스 찰스 H.의 위치는!!!
헿 ㅎㅎ 당연히 포시즌스 호텔 안에 있겠져? ㅎㅎㅎ 포시즌의 문은 정문과 광화문 광장 쪽에서 가면 나오는
더 마켓이라고 적힌 입구가 있는데 찰스H.가시려면 이 입구로 들어가시는게 길찾으실때 좋으실꺼에요 ㅎㅎ 이문으로 들어가셔서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뷔페입구가 나오는데 무시하시고 계단왼쪽으로 돌아 버리시면 입구가 숨어 있으니 잘 찾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궁금하시면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ㅎㅎ 그럼 아마 거의 벽을 여는 느낌으로 입구를 알려 주실꺼에요 ㅎㅎ)
그럼 한번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아참 들어가기전에 입장료(커버차지) 1만원이 있답니다. 호텔투숙하시는 분들은 무료구용
그리고 연중 무휴랍니다!!!!
내부와 바 좌석
어두워서 아주 뿌이뿌이가게 나오는걸요...(괜찬아 미니12야.....)저희는 평일에 가서 아주 한가 했답니다. 어둑어둑하니 아주 뭐든지 잘 될꺼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므흣)여튼 앉으면 웰컴드링크와 아뮤즈, 스낵을 주신답니다.!!!!
뭔가.....술이 많이 들어가있는 느낌이지만 뭔가 이상하지만..... 여튼 이렇게 주신답니다. 그리고 아뮤즈는 생새우 타르트와 바질을 섞어주신걸 주셨는데 갑각류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주셔야해요 ㅎㅎ 그럼 아마 다른걸 주시겠져? 그거 아시나요? 아뮤즈 맛있어요........ㅎㅎㅎㅎㅎㅎ
메뉴와 음식 술 사진
사진이 왜 이꼬라지인지 ...... 술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음식 메뉴 사진만 찍었는데 추천해주시기로는 치킨이랑 쿠반나이트다이너마이트롤을 추천해 주셨는데 저희는 치킨만 시켰어요 ㅎㅎㅎㅎ그리고 일단 술은
SAZERAC 하이볼을 시켰구요 그 밑에 jewel of the south도 시켰어요 주얼옵더사우스에 대해서 바텐더님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술을 시키면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이날은 한가해서 그랬을수도 있어요)바쁘신 타이밍에는 그냥 칵테일을 아주 정성스럽게 빠르게 만들어 버리시더라구요ㅎㅎㅎ 그럼 나온 SAZERAC 하이볼은
이것입니다. 일반 하이볼보다 진하고 마지막에 스치는 그 자몽향 같은 느낌? ㅎㅎㅎ 좋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다음 jewel of the south 이것은?
잔에 설탕을 발라 주시는데 칵테일이 막 쓰지 않고 행도 좋아서 이것도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홀짝홀짝 마시니 금방 사라졌어요....젠장....음미를 해야 하는데 ㅎㅎㅎ 그래서 엄청 맛있는 복숭아 칵테일하나 더 했습니다.
사실 이름이 피치 뭐시기였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그리고 그 타이밍에 나온 칰킨!!!!!!
콘슬로 같은 소스와 양념소스가 같이 나왔구요 그리고 치킨은 60계치킨에 크크크 치킨 보다 1.5배는 더 바삭했어요(저의 주관적인 판단이니 아닐수 있습니다.)ㅎㅎ그리고 잔이 3개 그려진 칵테일을 시켰는데......
이건 너무 임팩트가 강렬해서 이름을 적었어요 ㅎㅎㅎ 왼쪽부터 USS메인, 루바브김렛, 마티니 ㅎㅎ 이중에서 이름을 아는건 마티니 뿐이였어요. 그리고 어디서 본건있어서 마티니에 올리브가 있어야 하는데 생각하고 바텐더님에게 '1개만 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부탁을 드리니 하나를 주셨어욯ㅎㅎ
이제야 비주얼이 살지욥 ㅎㅎㅎㅎ지금 봐도 맛있어 보인다.......... 술을 이것저것 마시다 보니 입이 텁텁해 져서ㅎㅎ 마지막으로 파르페를 주문을 했답니다 ㅎㅎ
복숭아 파르페를 먹었답니다....
완전 거의 복숭아 복숭아였어요 ㅎㅎㅎ 위부터 바닥까지 복숭아로 가득 차있었어요.ㅎㅎㅎㅎ 마지막 입가심으로 좋았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였어요. 그만큼 가벼워진 무엇인가가 생겼지만 뭐.... 한번뿐인 경험이라 생각하면 싸게 먹힌거라 생각이 듭디다..........(흐엥............)정말 좋은 경험이였어요 나올때도 정말 뭔가 뿌듯하고 좋은 경험 하고 간다는 느낌이 빡빡 들었달까요.ㅎㅎㅎㅎ
후기
진짜 갈까말까 하다가 큰맘먹고 간 포시즌스 찰스H. 가서 느껴보니 한국 1위의 이유를 알수 있었어요. 분위기도 분위기고 서비스며 바텐더님들의 입담까지(한국인 외국인을 다 상대하시더라구요 진짜 개멋있었어요 ㅎㅎㅎ)술가격도 있지만 아 참고로 모든 칵테일은 3만 7천원으로 되어있답니다. 정말 왜 많이 가지신 분들이 자주 가고 연예인도 많이오고 드라마나 영화촬영도 많이 하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가격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모든걸 상쇄시켜주는 서비스와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잘 벌면 자주 갈꺼 같아요.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 말만 몇번째인지... 정말 좋은 밤 보내게 해주신 바텐더님들 서버님들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이 글을 읽으신분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좋은거 이쁜것만 보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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